"후반기는 가능할 것 같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7일 대전구장에서 더스틴 니퍼트의 복귀 시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직 모든 것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9일 1군에서 말소됐다. 오른팔 통증을 호소했고, 어깨충돌증후군으로 밝혀졌다. 민감한 어깨 부위다.
조심스럽게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던지기를 했고, 28일 광주에서 20m 던지기를 재개했다. 우려했던 통증은 없었다.
김 감독은 "여전히 20m 던지기를 하고 있다.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아직 복귀 시기를 명확히 예측할 순 없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뒤 후반기는 1군 가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다. 민감한 어깨이기 때문에 통증이라는 강력한 변수가 있다. 이 부부난 없다면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거치고 라이브 피칭을 한 뒤 구체적인 복귀 시기를 조율할 수 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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