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함덕주가 1군에 올라왔다. 외야수 장민석도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7일 좌완 함덕주와 장민석을 1군으로 불러올렷다. 우완 김명성과 조승수를 내려보낸 자리다.
함덕주는 두산 필승계투조다.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145㎞ 안팎의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좋은 제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경험이 부족해 경기 기복이 심하다.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 1승7홀드2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자책점은 6.20이다. 어깨 근육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함덕주는 2군에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그가 시즌 초반과 같은 구위를 실전에서 보여준다면 두산 입장에서는 많은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이닝을 확실히 막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두산 벤치 입장에서는 승부처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투수가 한 명 늘어난다는 의미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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