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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교체 효과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자 온갖 억측이 난무했다.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설이 떠돌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울산 내부 관계자들은 "불화는 없다"고 주장한다. 윤 감독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하다보니 온갖 억측과 루머가 나돌고 있다. 속상하다. 사실이 아닌데 사실처럼 그렇게 흐르면 더 힘들어진다. 우리는 난관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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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분위기는 처져 있다. 그러나 승리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려는 선수들의 의욕은 넘친다. 단, 상대 분석과 훈련으로 준비했던 것이 그라운드에서 구현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답답함을 가중시키고 있는 부분이다. 윤 감독이 더 영리해져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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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제 모든 팀들이 김신욱을 대비한다. 5일 전남전에서도 노상래 감독은 김신욱 봉쇄를 철저하게 대비했다. 중앙 수비수 임종은(1m92)과 이지남(1m83)의 협력 수비로 김신욱의 제공권 장악을 막아냈다. 플랜 B가 필요했던 윤 감독이다. 그러나 울산 선수들은 계속해서 김신욱의 머리를 보고 롱볼 플레이를 펼쳤다. 김신욱이 힘든 몸 싸움을 이겨낸 뒤 헤딩을 따낸 뒤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김태환 서용덕 제파로프 등 공격수들의 쇄도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리바운드를 전남에 빼앗긴 울산은 공수전환 속도가 늦어 두 차례 역습에 골을 얻어맞고 말았다. 사령탑 지략대결에서 노 감독에게 판정패한 윤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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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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