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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송원근은 "우승할거야,라는 생각보단 가면 믿고 그 동안 음반으로 쌓인 트라우마를 아쉬움 없이 털어내고 오자 라는 마음 뿐이었어요. 물론 1라운드만 올라 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요. 아무튼 재밌는 시간들이었어요. 그래도 반가우셨죠?"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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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근의 소속사 측은 "송원근이 가수로서의 아픔을 딛고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홀로 직접 프로필을 만들어 다니고 오디션 의상을 준비했고 밤새 연습을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성 위염, 성대결절 등의 건강문제로 매일같이 병원을 오가며 지난 1~2년간 쉬지 않고 작품에만 매진해 왔다"며 "그러다 우연히 공연을 보러 온 드라마 관계자들의 눈에 띄어 '오로라 공주'에서 '압구정 백야'까지 스스로의 노력과 성실함만으로 배우가 된 친구다. 지금의 관심을 시작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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