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애가 힘들었던 시기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경애는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경애는 "1995년 3개의 상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MBC 최우수상, 한국방송공사에서 주는 상 이런 것들을 다 받고 최고점에 있을 때 아픔을 겪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아픔을 겪고 갖고 있던 돈, 나름대로 쌓았던 명예가 한 순간에 무너져 차비가 없어 걸어 다녔다. 차비를 빌려 다닐 수도 있었지만 사람 만나기가 싫었고 사람 만나기가 싫었다. 무너진 자신이 스스로 용납이 안 돼 대중교통도 못타고 걸어 다녔다"고 힘겹게 고백했다.
이경애는 "이렇게 사느니 내 목숨 하나 끊을까 싶었다. 여러 번 시도도 했다. 당시 부모님이 살아계셨는데 사고 당했다고 말할까 싶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남편을 16년 간병했다. 하늘나라로 떠난 지 벌써 3년이 됐다"고 남편과의 사별 사실을 언급했다.
이경애는 "아이가 없었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아이와 벽을 보며 억지로 웃으며 버텼다. 긴 병간호에 효자 없다는 말도 있고 병간호하는 사람이 먼저 간다는 여러 말이 있다. 근데 16년이었다. 보호자가 떠난 건데 그 시절 하나하나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마음에 집을 짓기 시작하며 살아남았다. 내가 소중한데 이 고민 때문에 날 괴롭히는 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날 사랑하면 이 고민을 버리자고 생각하고 순리대로 되겠다고 생각했고 지금 마음에 500평 정도의 집을 짓고 살고 있다"며 "여러분도 정자가 멋진 마음의 집을 짓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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