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준기가 어느덧 한 작품 내에서 최고 연장자로 드라마를 이끄는 선배가 됐다. MBC 새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에서 심창민, 이유비, 김소은, 이수혁 등 '젊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다.
7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서 이준기는 "이 작품에서 맡은 김성열은 홍문관 부제학이었지만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벗과 연인을 잃고 뱀파이어로 살아가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사극을 자주 하고 있지만 흡혈귀를 연기하는 건 어렵다. 어떻게 하면 새로운 흡혈귀 그릴 수 있을까 상상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주연배우들 중 유일한 30대 배우다. 그는 "이번에 나이가 가장 많은 축에 속한다. 젊은 배우들이 옆에서 에너지를 많이 주고 있다"면서 동료들을 돌아봤다. 그러고는 "현장이 항상 즐겁다.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동명 만화 원작을 드라마화한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조선시대 책장수)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이준기)을 만나게 되고, 그가 흡혈귀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장현주 작가가 집필하고, '해를 품은 달', '기황후'의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8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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