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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는 계약기간 3년 6개월과 수원에서 받던 연봉의 2배 이상을 보장하며 정대세의 마음을 얻어냈다. 일찌감치 정대세와 개인 협상을 마무리한 시미즈는 수원과의 이적료 협상에 돌입했다. 이적시기를 두고 의견차가 있었지만 수원은 시미즈와 12일 부산과의 원정경기를 마친 뒤 정대세를 이적시키기로 합의했다. 정대세는 8일 열리는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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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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