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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뒤처졌던 상금왕 경쟁에 다시 가담할 좋은 기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상금랭킹 1위 전인지(21)와 2위 이정민(23)이 출전하지 않는다. 전인지와 이정민은 같은 기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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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감각 회복이 관건이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 5월 교촌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시즌 2승을 수확한 고진영은 이후 무릎 부상으로 고전했다. 샷이 흔들리면서 최근 6개 대회에서 단 한차례또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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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과 함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하늘(27)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올해 아직 우승을 수확하지 못한 김하늘은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 출전해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언제든 우승에 도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진영의 동갑내기 라이벌인 김민선(20)도 지난 5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이후 2개월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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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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