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장윤주가 파격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자신에 대해 평가한 조선희 작가의 멘트를 소개했다.
장윤주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보그에서 촬영했던 파격적인 'Devil Bride' 콘셉트 사진을 게재한 뒤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가 자신에 대한 평가한 멘트를 올렸다.
조선희는 장윤주의 불변성에 대해 "모델은 드라마틱하게 변해야 한다고 볼 때 장윤주만의 한결같은 일관성은 모델로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런 초지일관 덕분에 장윤주는 모델 그 이상으로 진화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만약 너무 변화무쌍했다면 대중이 장윤주 하면 떠오르는 고유 이미지가 있었을까? 그랬다면 단지 패션모델로 그녀의 영역이 한정됐을지 모른다. 자신의 상징성 덕분에 새 영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같다"고 평했다.
장윤주는 '신이 빚은 완벽한 몸매'라는 찬사 속에 국내외 톱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았지만, 2집까지 낸 가수 활동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화 연기에 도전, 배우 장윤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장윤주는 오는 8월 5일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을 통해 영화배우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내로라하는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장윤주는 극중위장 전문 홍일점 형사 '미스봉' 역할을 맡아 긴 팔다리를 이용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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