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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20라운드 전북전에서 황인범의 통쾌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총 3골을 넣었다. 특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뉴 페이스' 고민혁과 한의권이 각 한 골씩을 보태며,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울산전에서는 수비수 김태봉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며 신규 영입 선수들이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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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최근 분위기가 상당히 매섭다. 비록 지난 경기 수원에게 패배 하긴 했지만, 6월 들어 인천, 성남, 서울을 연파하며 선두권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번째 맞대결에서 대전과 전남은 0대0으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당시 대전은 슈팅수에서는 밀렸으나, 점유율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북전을 계기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팀 분위기에, 새로운 얼굴들이 매 경기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만큼 승리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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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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