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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에서는 박보영(나봉선 역)에게 빙의된 처녀귀신 김슬기(신순애 역)가 잃어버렸던 살아 생전 가족의 기억을 찾게 됐다. 이후 썬 레스토랑의 음식재료와 물품을 이대연(신명호 역)에게 가져다 주고 자주 방문하며 애틋한 이야기가 그려진 것. 결국 박보영은 주방 재료가 자주 없어지는 것을 알게 된 조정석(강선우 역)에게 들키게 되었지만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위기를 모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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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 공개된 4회 예고편에서는 "찾았다 양기남"이라며 기뻐하는 박보영과 박보영이 계속 쫓아다니자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변하냐"며 투덜거리는 조정석의 모습이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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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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