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래 전남 감독은 스테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테보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전남은 대전에 3대2로 승리하며 3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끝난 뒤 노 감독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기뻐했다. 특히 스테보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경기력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은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집중력과 결정력을 발휘했다. 막판에 2골을 넣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3위로 올라선 점에 대해서는 "휴식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3위로 마무리하자고 이야기했다"며 "오늘로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제 스플릿 전 마지막 라운드(11경기)가 남았다. 올스타전 휴식기간 회복을 잘해서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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