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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감을 눈앞에 둔 두산은 올시즌 순항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 부진, 교체가 줄을 이었다. 마무리 윤명준이 시즌 초반 낙마했다. 불펜 불안을 드러내면서도 현재 두산은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등과 함께 전반기 내내 3강 싸움을 벌였다. 지금 승차는 큰 의미가 없다.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한 상위권 경쟁 속에 두산도 후반기 조금만 힘을 낸다면 정상 도전을 충분히 선언할 수 있다. 김 감독은 전반기를 돌아보며 "일단 야수쪽에서 선수들의 큰 부상이 없었다. 정말 다행인 부분이다. 몸 관리를 잘해준 선수들에게 매우 고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욕심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처음 30경기 정도를 할 때는 뭘 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가더라. 그런데 이후 조금씩 여유가 생겼고 팀과 야구가 더 잘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좋은게 보여야 하는데 안좋은 것들만 보여서 문제였지만 말이다"라는 농담으로 긴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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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그래서 후반기에는 더욱 철저하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 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선수들이 다른 요소에 방해받지 않고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는 리더의 각오다. 김 감독은 "부상이 가장 큰 적이다. 선수들 부상만 잘 관리한다면 후반기에도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초보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해야 할 타이밍에도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눈에 보이면 쓰고 싶다"고 말했던 김 감독은 1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그동안의 활약으로 지친 민병헌, 양의지, 김재호에게 휴식을 줬다. 돌아가는 법을 알게 된 것이다. 하늘도 도왔다. 예상치 못한 비에 경기가 취소됐다. 김 감독은 이렇게 초보 감독으로서의 티를 벗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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