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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종목별 결선 첫 두 종목인 후프와 볼에서 각각 18.300점, 18.250점의 고득점으로 잇달아 금메달을 따냈다. 개인종합 금메달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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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관왕에 오른 직후 4시30분 재개된 곤봉, 리본 연기에서 손연재는 체력적 부담 탓인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실수했다. 안나 리자티노바가 18.200점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스타니우타와 나란히 17.800점으로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본 종목에선 초반 수구가 꼬이는 실수가 있었다. 비오는 습한 날씨에 리본이처진 탓이다. 아쉬운 표정으로 윙크를 찡긋 건넸다. 17.800점을 받아들었다. 곤봉 금메달리스트 리자티노바 역시 실수하며 17.750점에 그쳤다. 멜리티나 스타니우타가 17.900점으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가져갔다. 손연재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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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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