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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고충 "엄마한테도 말 못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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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가왕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NRG 출신 노유민, 김소영 아나운서, 더네임, 김태균 등이 탈락한 가운데 죠스와 7월의 크리스마스 등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독주를 막을 새 인물 탄생 여부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가왕석에서 도전자들의 경연을 지켜보게 된 클레오파트라는 "(4연승이) 너무 감사한데 엄마한테 클레오파트라가 나라고 말도 못하고 조금 힘들다"는 고충을 늘어놨다. 그러면서도 클레오파트라를 꺾기 위해 인순이, 임재범을 섭외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그분들이 '복면가왕'에 나오면 그냥 집에 가겠다"며 가왕자리에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도전자가 누구일 것인지를 추측하는 클레오파트라는 도전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도 자신이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줬다.

이에 판정단으로 활동하는 김구라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은 백종원이 독주를, '복면가왕'은 클레오파트라가 독주하고 있다. 뭐든 독주는 좋지 않은 것 같다. 클레오파트라를 꺾을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