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야구대표팀을 위해 일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2015 프리미어 12' 대표팀 전력분석팀 팀장으로 김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미어 12는 신설된 국제대회로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오는 11월 8일부터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는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선임된 바 있다.
KBO는 감독 선임 이후 본격적으로 상대 국가 전력 분석을 위해 전력분식팀을 만들었다. 김 전 감독이 팀장직을 수행하고 이종열 SBS 스포츠 해설위원, 안치용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전력 분석 위원으로 일한다. 김 전 감독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롯데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야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번 전력분석 팀장 역할을 맡으며 다시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이번에 구성된 프리미어 12 전력분석팀은 본격적으로 전력 분석 계획을 수립, 정보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며 대회 일정에 맞춰 국제대회에 파견하는 등 상대팀 전력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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