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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민을 토로한 20대 주부의 사연을 읽은 MC 신동엽은 "남편(33)이 아주 민망하고 부끄러운 동영상을 찍는다"며 "이제 나까지 끌어들여 동영상을 찍는데, 그 영상을 자꾸만 주변사람들한테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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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편은 "어차피 인생 한 번 아니냐. 찍어 가지고 보내면 지인들이 좋아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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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내의 친구는 "처음에는 예의상 '재밌다'고 했는데 솔직히 재미도 없고 질렸다. 눈치를 주는데도 영상을 보내니까 미치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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