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생에 최초 스릴러 주연을 맡은 영화 '멜리스'를 통해 섬뜩한 모습을 공개했다.
웰메이드 쇼21이 공개한 사진 속 홍수아는 아이의 옷 매무새를 신경 써주고 있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 하지만 검은색 긴 생머리에 핏기 없는 서늘한 얼굴로 묘한 분위기로 섬뜩함을 준다.
'멜리스'는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주인공이 고등학교 동창 친구의 모든 것을 뺏는다는 스토리를 그린 공포스릴러물. 극 중 홍수아는 주인공 '가인'으로 1인 2역의 활약을 펼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에 몰두한 홍수아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중국 내 상영으로 판매율, 예매율 모두 1위를 기록한 영화 '원령(怨靈之路)'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한 매력으로 중국의 남심을 뒤흔든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 영화는 8월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영화 '멜리스' 개봉을 앞두고,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초청받아 자리를 빛낸다. 오는 20일에는 영화제에서 팬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 국내 팬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이라 기대를 모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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