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송윤아가 정재영에게 충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연출 황인혁, 최윤석|극본 정현민) 2회에서는 진상필(정재영 분)에게 충고하는 최인경(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필은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말리러 자리를 비웠다가 전화기를 꺼놓고 술을 퍼마셨다. 하지만 그 사이 경찰들이 들이닥쳐 정리해고 노조 천막을 치워버렸고, 배달수(손병호 분)를 비롯한 노조원들은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이후 최인경은 진상필 대신 노조원들을 챙기고 이들이 연행되지 않도록 도왔다. 최인경을 발견한 진상필은 "백도현(장현성 분)이 시킨 거냐? 나 결심하게 만들려고 작당한 거 아니냐"고 격분했고, 최인경은 "백 총장님에게 고마워해라"며 "여야 모두에게 구애 받는 거 무척 행복하시겠지. 정치 그렇게 만만한 거 아니다"라며 쏘아 붙이며 자리를 떴다.
결국 진상필은 백도현에게 전화해 "진짜 회사와 협상 주선해줄 수 있냐" 물었고 백도현은 "정답은 없다. 선택만 있을 뿐"이라 말했다.
이에 진상필은 회사와 협상, 전원 사내 하청업체로의 취업을 약속했고 2년치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반발하는 노조원들에게 진상필은 "다 전과자 되게 생겼다. 그동안 헛고생한 거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안된다. 이젠 인정하자. 우리 힘 없는 거, 아무것도 아닌 거. 인정하자"며 울부짖었다.
한편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이자 민의의 전당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 정치 드라마로 배우 정재영, 송윤아, 택연(2PM), 장현석, 박영규, 김서형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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