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휴식이 반가울 수 없다!
kt 위즈가 쉴 새 없이 뛰어왔다. 벌써 전반기 끝이다.
1군 무대 데뷔 첫 해. 아쉬움도 남고 희망도 남는 전반기였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초반이 꼬였다. 조범현 감독의 구상대로 팀이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적극적인 트레이드와 외국인 선수 영입 그리고 선수들의 달라진 모습으로 팀이 변신하기 시작했다. 6월부터는 5할 이상의 승률로 선배 팀들을 떨게 했다. 투-타 밸런스가 잘 맞아들어가며 막내팀 꼬리표를 확실하게 뗀 kt다.
하지만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좋게 마무리 하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잡아내고도 내리 2패를 했다. 0대11, 0대3 완패. 조 감독은 16일 3차전 경기 후 "선수들의 힘이 빠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그럴수밖에 없다. kt 대부분 선수들은 풀타임 소화가 처음이거나 오랜만이다. 전반기 중반부터 맹활약해준 박기혁-박경수 키스톤콤비도 이름값은 있는 선수들이지만 최근 몇년 간 백업으로만 활약하며 풀타임 소화를 하지 못했다. 이 베테랑 선수들도 그런데, 다른 젊은 선수들이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은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투수들도 마찬가지다. 시즌 중 체력, 페이스 조절 방법은 경험에서 우러나온다고 한다.
때문에 이번 올스타 브레이크가 kt는 반갑다. 긴 휴식은 아니지만 강행군을 이어오던 kt 입장에서는 이 3일의 휴식도 소중하다. 지난해였다면, 9개팀 체제로 중간중간 휴식이 있었지만 올해는 휴식 없이 경기가 이어졌기 때문에 체력 싸움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kt는 새 외국인 투수 저마노가 데뷔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찾았다. 이제 선발 로테이션도 안정됐고, 불펜진도 힘이 생겼다. 타선도 휴식을 취한다면 다시 살아날 확률이 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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