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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란은 지난 10일 캄프누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하지만 투란은 아직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선수 불법 이적 문제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받은 이적시장 금지 징계 때문이다. 당초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영입한 투란과 알레이스 비달(26)을 연습경기에 출전시킬 예정이었으나, FIFA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경기라면, 친선경기도 안된다"라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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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에 출전하지 않는 팀이라 해도 시즌에 따라 리그 상위권을 노려볼만한 팀이 많다. EPL의 토트넘-리버풀, 라리가의 세비야, 세리에A의 나폴리,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 등은 언제든지 차기 시즌 챔스권을 위협할만한 팀들로 평가된다. 투란이 이들 팀으로 이적할 경우 리그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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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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