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테니스 스타 아밀리 모레스모(36)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테니스 명예의 전당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뉴포트 본부에서 2015년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모레스모를 포함해 호주 휠체어 테니스 선수 출신 데이비드 홀, 테니스 관련 사업과 재단 활동을 한 낸시 제페트(미국) 등 세 명을 '테니스의 전설'로 승인했다.
모레스모는 2004년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른 뒤 총 39주간 1위를 유지했다. 특히 2006년 호주오픈과 윔블던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25차례 단식 우승을 차지한 모레스모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단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레스모는 2009년 현역 은퇴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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