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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95년 역사의 대한민국 체육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이라는 큰 역사적 흐름 앞에 서 있지만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각기 다른 목소리로 어지러움만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뿐 아니라 학교체육, 장애인체육까지 포함해 모든 체육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 체육의 모습을 그려가야 할 시점이고 이를 책임 있게 다룰 국가차원의 기구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총리실 산하 국가체육발전위원회를 신속히 설치해, 체육계의 미래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잘 참고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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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 의원은 한민구 국방부장관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상대로 국군체육부대 종목 및 인원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국군체육부대는 2015년 7월 현재, 33개 종목(하계 27종목, 동계 6종목) 438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이는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수(하계40, 동계7)에도 미치지 못하는 턱없이 부족한 수일 뿐 아니라 그나마 운영되고 있는 33개 종목 중에서도 동계종목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한시적 운영, 트라이애슬론과 골프도 10월에 열릴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대비, 한시적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만 828명(남녀통합)에 달하는 현실을 볼 때 일반 군입대와 동시에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선수들이 다수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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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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