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의 주연배우 황정민, 유아인, 장윤주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배급, 제작사에 따르면 황정민, 유아인, 장윤주는 함께 찍은 화보로 바자의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베테랑'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최고의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 장윤주은 삼인삼색의 서로 다른 매력을 조화롭게 뿜어대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황정민은 완벽한 수트핏을 과시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유아인은 날카롭고 차가운 모습으로 여심을 흔든다. 또한, 장윤주는 탑모델 답게 섹시한 드레스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도발적 매력을 선사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배우가 함께한 압도적 케미스트리로 영화 속에서 보여줄 활약과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테랑'은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기대작. 2015년 최고의 범죄오락액션 영화를 기치로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