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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자 민철기PD는 20일 스포츠조선에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씨가 끝나고 문자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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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PD는 "저도 참 좋은 무대였고, 클레오파트라가 그리울 것 같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답장을 했다"며 "그랬더니 김연우씨가 '복면가왕 잘 부탁한다'고, '앞으로 '복면가왕'을 잘 부탁드린다'고 하시더라. 하하"라고 두 사람의 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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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흥강자 노래왕 퉁키가 8대 가왕에 오르면서 왕좌를 내어주게 됐다. 새로운 복면가왕의 탄생도 반가운 일이지만, 매번 놀라운 무대로 감동을 선사해 온 클레오파트라와의 이별이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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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민 PD는 "혹시 공연을 위해 가면은 아마 제작하시지 않을까 싶지만, 요청하시면 저희가 빌려드리던가 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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