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번 테스트에서 느껴진 개선이 필요한 요소는 '서버 불안'과 '어뷰징' 문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3번으로 고정되었지만 향후 공방전의 횟수와 시기는 게임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제 몇 번 공방전이 진행되는지에 따라 전체 향방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Advertisement
몇몇 유저들은 공방전 전에 컴퓨터를 아예 재부팅하고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로 게임의 최적화는 아직 부족했다. 수 백명의 유저들이 특정 지역에 몰리고 유저들의 움직임이 급격하게 활발해지기 때문에 서버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구 균형과 함께 공방전의 안정화는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할 점으로 생각된다.
Advertisement
결국 문제는 유저들이 다른 문명에 자유롭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방식과 그러한 행동에 제한이 없었기에 발생하는 현상이었다. 아마 오픈베타에서는 당연히 수정되거나 제한이 될 만한 시스템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이를 시스템적으로 너무 방치할 경우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은 너무 광범위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제약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명온라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경쟁을 위해 시작되고 끝나는 게임인 만큼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철저하게 제한될 필요가 있다.
근접 직업의 메리트가 없는 부분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문명 온라인에서 적을 앞에 두고 상대하는 직업의 비중은 크게 떨어진다. 대부분 원거리 무기를 중심으로 전투가 진행되는데 그렇다보니 30% 가량의 직업군의 활용도가 시민등급 상승이라는 목표 이외에 메리트가 없다. 소규모 전투에서는 그나마 빛을 내지만 대부분의 공방전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별동대 역시 10명 이상 조직되어 움직이는 만큼 현재 시스템으로 근접 직업을 우선적으로 고를 만한 이유나 장점은 크게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르네상스 이후 공방전 패턴의 단조로움이다. 이는 문명온라인의 전체적인 방향성과도 연관되는데, 과거 많은 온라인게임에서는 백병전 중심의 PvP가 큰 재미다. 그런데 르네상스시기 이후에는 다빈치 탱크, 탱크, 박격포, 채플린 위주의 탈 것 중심의 전투가 진행되는데, 백병전과 비교해 다소 단조로울 수밖에 없는 패턴이다. 이는 아마 현대 시대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보니 장비에 대한 비중이 낮아지고 생산 직업의 역할도 갈수록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문명온라인이 르네상스 이후에 이러한 탈것 위주의 전투를 표방하고 탈것 전투의 재미를 강화해 나가면 큰 문제는 없지만, 백병전의 재미를 대체할 수 없다면 그에 걸맞은 재미나 게임성이 필요하게 느껴진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