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O리그 잠실 LG-넥센전이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다.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시작한 KBO리그 LG-넥센전은 1회말 LG 공격 도중 우천으로 중단됐다. 오후 6시43분, 경기 시작 13분 만에 스톱됐다.
1사 주자 2,3루 상황, 4번 타자 히메네스 타석에서 비가 쏟아졌다. 심판들은 경기 중단을 선언하고, 선수들은 벤치로 철수했다. 30분을 기다렸지만 경기 재개가 힘들다고 판단, 노게임 처리됐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