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한 SK하이닉스가 안전 강화를 위해 2800억원을 추가 투자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경기도 이천에서 건설중인 신공장(M14)의 공사기간이 약 2개월 지연됐다고 전했다. 이는 안전 강화를 중점으로 시설을 보완하면서 공사기간이 지연된 것이며, 이를 위해 약 2800억원을 추가 투입했다고 SK하이닉스 측은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1만3000장의 웨이퍼(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얇은 실리콘 판)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공기가 늦춰지면서 생산 규모가 5000장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는 6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1조375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분기(1조839억원)보다 26.9%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4조6390억원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18.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0%,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한 순이익은 1조1080억원이다.
2분기 매출은 지난 1분기보다 4%, 영업이익은 13% 감소했지만,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7% 증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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