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이엘리야에 복수를 결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33회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의 소름 끼치는 악행을 목격한 황금복(신다은 분)이 분노와 배신감으로 눈물짓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앞서 예령과 리향(심혜진 분)이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엿보고 두 사람이 엄마 은실(전미선 분)의 실종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고 생각한 금복은 이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예령을 만났고, 그녀에게 은실을 찾는 전단지를 붙여 달라 청했다. 이후 몰래 예령의 뒤를 밟은 금복은 일각에 숨어 전단지 뭉치를 불에 태우는 예령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금복은 예령이 전단지 속 은실의 사진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주변을 살피며 도망치듯 자리를 뜨는 순간까지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밀려드는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이어 전단지 잔해에서 불에 타다 만 은실의 사진을 주워 든 금복은 이를 품에 안은 채 소리 없는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 후 예령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금복은 그녀의 차 유리창에 타다 만 전단지를 끼워놓는 것으로 복수의 시작을 예고했다. 또한 예령이 자신에게 염치없이 악담을 퍼붓자 "너 우리 엄마 두 번 다시 네 입에 담지 마"라고 경고하며 이제껏 선보인 적 없었던 싸늘한 표정과 눈빛을 띄어 긴장감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신다은의 실감나는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은 세상에 둘도 없이 아꼈던 친구의 소름 끼치는 두 얼굴을 마주하게 된 금복이 느끼는 분노와 배신감, 슬픔과 회한 등의 복합적 감정을 눈물을 통해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특히 신다은의 싸늘한 눈빛 연기는 잘못을 하고도 뉘우칠 줄 모르고 오히려 금복을 몰아세우는 예령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언짢음을 느끼던 시청자들에게 탄산수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을 높이기도.
한편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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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예령과 리향(심혜진 분)이 주고 받은 문자 내용을 엿보고 두 사람이 엄마 은실(전미선 분)의 실종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고 생각한 금복은 이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예령을 만났고, 그녀에게 은실을 찾는 전단지를 붙여 달라 청했다. 이후 몰래 예령의 뒤를 밟은 금복은 일각에 숨어 전단지 뭉치를 불에 태우는 예령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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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예령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 금복은 그녀의 차 유리창에 타다 만 전단지를 끼워놓는 것으로 복수의 시작을 예고했다. 또한 예령이 자신에게 염치없이 악담을 퍼붓자 "너 우리 엄마 두 번 다시 네 입에 담지 마"라고 경고하며 이제껏 선보인 적 없었던 싸늘한 표정과 눈빛을 띄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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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다은의 싸늘한 눈빛 연기는 잘못을 하고도 뉘우칠 줄 모르고 오히려 금복을 몰아세우는 예령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언짢음을 느끼던 시청자들에게 탄산수처럼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을 높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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