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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박진경 PD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올려 "건전한 소통으로 재미나는 프로그램 같이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악플을 자제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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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에서 가장 많은 접속자를 몰고 다니는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지난 주 부친이 성추행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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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박진경 PD 트위터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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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방청석의 그림용 혹은 웃음 오디오 메꾸기용 방청객이 아닌 직접 방송에 개입하는 패널, 보조 MC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3시간 동안의 현장 녹화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바로 채팅창이고요. 준비한 콘텐츠가 현장에서 수정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말이 길어지는데 결론은 일부 악의로 똘똘 뭉친 이야기를 건내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비록 모니터 너머에서 참여해 주시고 계시지만 실제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채팅창 관리자의 강퇴 등의 조치는 사후 대책일 뿐..
아무리 저희 출연자들이 정신무장을 하고 녹화를 진행한들 카메라 앞에서 실시간으로 악플과 마주쳤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소통을 이야기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니만큼 건전한 소통으로 재미나는 프로그램 같이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요.
첫 메인 연출 작품이라 여전히 시행착오의 바다에서 둥둥 떠 다니는 중인데 넘치는 관심을 주고 계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며칠 남지 않은 다음 녹화도 재밌게 즐겨주시고요. 관리자가 필요없을 청정 그린 채팅창을 꿈꾸며..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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