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립리그 시코쿠아일랜드리그 고치의 후지카와 규지(35)가 후반기에도 독립리그에서 잔류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일본 프로야구 이적 마감일(7월 31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까지 후지카와 영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낸 구단이 없다고 26일 보도했다. 후지카와는 프로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지 못하면, 고치에서 계속해 뛰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자신의 향후 진로에 대해 그는 "잘 모르겠다. 어디에서든 던지면 된다"고 했다.
지난 5월 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된 후지카와는 고향의 독립리그 팀인 고치에 입단했다. 고치에서 태어나 자란 후지카와는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고치 구단에 먼저 입단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게 알려져 더 화제가 됐다.
그렇다고 후지카와가 독립리그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할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일일계약 형태로 계약해 언제든지 프로팀 이적이 가능하게 했다. 고향 독립리그 팀에서 떨어진 구위를 가다듬어 프로로 복귀한다는 계획이었다. 재활훈련을 위한 독립리그행이었던 셈이다.
구단 관계자는 7월 31일까지 기다렸다가 프로팀 이적이 이뤄지지 않으면 계약 변경을 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오승환에 앞서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후지카와는 2013년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그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은 후 스피드가 전성기에 비해 떨어졌다.
후지카와는 1999년부터 2012년까지 한신 소속으로 42승25패220세이브,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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