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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번의 트레이드에서 LG는 타 팀의 트레이드 제안을 받아주는 모양새를 취했다. 또 LG는 올해 당장 성적보다 향후 몇 년을 보고 선수를 찍었다. 이준형은 현재 2군에서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LG는 이번에 SK에서 데려온 임 훈과 진해수를 25일 1군 등록했다. 여건욱은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게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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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LG에서 투타 중심축의 나이가 높다. 야수 쪽에선 박용택(36) 정성훈(35) 이진영(35) 등이 30대 중반이다. 최고참 이병규(41)는 2군에 있다. 투수 쪽에선 봉중근(35) 이동현(32)류제국(32)이 정점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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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선수 나이 30세 전후를 경기력의 정점을 찍을 수 있을 때라고 말한다. 임 훈과 진해수는 SK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커리어 하이라고 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여건욱도 아직 유망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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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스로 '탈 LG 효과'에 얽매여 선수 트레이드에 발목이 잡히면 안 된다. LG도 타팀에서 영입한 선수가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된다. 삼성에서 영입한 손주인이 지난 2년 동안 주전 2루수로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정현욱도 지난 2013시즌 LG 불펜에서 필승조로 '가을야구'를 이끌었다. 아직 LG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빅스타가 된 사례는 없다.
또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수혈을 가하는게 좋다. 2군에서 유망주를 키워내는 것도 좋지만 타팀에서 숨은 '보석'이나 알짜 선수를 찾아서 영입하는 것도 망설여서는 안 된다.
LG는 올해 고참 선수들의 줄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겹쳤을 때 팀이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걸 경험했다. 최악의 경우를 대비한 위기관리가 필요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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