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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의 10년차 주전 미드필더, 1988년생 권하늘은 팀내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다.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다. A매치 98경기에서 15골을 기록중이다. 9년전인 2006년 11월30일 도하아시안게임 대만전(2대0 승)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후 베이징올림픽 예선, 광저우아시안게임, 런던올림픽 예선, 인천아시안게임, 캐나다여자월드컵 등 굵직굵직한 경기에 꾸준히 나섰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해온 '언성 히어로'이자 '철인'이다. 캐나다월드컵 출정식에서 '코믹 막춤'을 선보였듯, 끼 많고, 흥 많은 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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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늘은 "캐나다월드컵을 앞두고 40일 가까이 발을 맞춘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홈팀 중국, 아시아의 강호 북한, 캐나다월드컵 준우승팀 일본 등 어느 하나 만만한 팀이 없다는 말에 "월드컵에서처럼 동아시안컵에서도 멋진 반전 드라마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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