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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투수로는 확실히 능력이 있음을 과시한 셈. 하지만 선발 경험은 지난 2006년이 마지막이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한 번도 선발로 던진 적이 없다. 그럼에도 KIA는 에반을 선발 요원으로 데려왔다. 그만큼 구위를 비롯한 실력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과 커터가 주무기이며, 슬라이더, 커브 등 변화구도 다양하게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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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은 28일 광주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에반은 이번 주에도 중간투수로 나간다"며 "지금 당장 선발로 쓰려고 한다면 그럴 수는 있지만, 무리할 필요가 없다. 다음 주 정도되면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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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치에 따르면 현재 에반이 소화할 수 있는 투구수는 50~60개 수준이다. 이날 SK전서도 60개를 한계 투구수로 정해 놓고 준비를 했다. 이 코치는 "궁극적으로 80개 정도가 되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시킬 생각이다. 다음 등판에는 75~80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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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때부터 스태미나를 늘리는데 집중하며 선발 의지를 내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트리플A에서 그에게 선발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마무리 역할을 잘 맡고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선발의 꿈을 키워갔다. 이번에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것도 선발에 대한 강한 애착 때문이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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