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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가 가장 궁금했다. 문성민은 "(다쳤던 무릎은) 나쁘지 않다"면서도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다. 인대가 긴장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성민의 무릎은 양쪽 모두 좋지 않은 상태다. 왼무릎을 다친 뒤 의식적으로 오른무릎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부하가 걸렸다. 27일 대회가 펼쳐질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가진 첫 훈련이 끝난 뒤 문성민의 무릎은 부어올랐다. 그는 "훈련이 끝나면 열이 많이 나고 부어오른다. 통증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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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해야 할 역할은 잘 알고 있었다. '팀 융화'였다. 그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이 구성돼 분위기가 좋다. 내가 맞춰서 나갈 생각"이라며 "고참이라고 해서 쓴소리보다는 후배들을 다독여서 팀을 하나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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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은 이번 대회 라이트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소속 팀에서 외국인 공격수 아가메즈와 케빈이 라이트로 뛸 때는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최태웅 신임 감독 체제로 바뀐 뒤 라이트로 변신해 대표팀 훈련은 어렵지 않게 적응하고 있다. 그는 "레프트는 수비의 부담이 있는 반면 라이트는 수비의 부담이 적다. 공격에 치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국가대표에선 줄곧 라이트로 뛰었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진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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