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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은 28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중국 선수들은 거친 스타일이다. 우리가 이를 잘 받아들이고 응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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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잘 아는 만큼 상대 공략법도 다양했다. 김영권은 "이번 대표팀이 젊으니 더 많이 뛰고 적극적으로 뛰어야 한다. 몸을 사리지 않고 활동량을 앞세워 거칠게 나오는 중국 축구를 상대해야 한다"면서 "중국 우한이 워낙 덥고 습한 지역이다. 더운 지방에서는 무조건 상대보다 많이 뛰기 위해서 체력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선수들은 정신력이 약하다. 흥분하면 이성을 잃는 경우를 많이 봤다. 이런 약점을 노려야 한다"면서 "중국 공격수들을 수비하면서 내가 상대 선수들을 많이 도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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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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