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 정이 시즌 13호 홈런으로 10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최 정은 29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KIA 선발 양현종의 초구 123㎞짜리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타구는 크게 포물선을 그린 뒤 비거리 120m 지점에 떨어졌다.
전날 경기에서 투런홈런을 친 최 정은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10경기 연속 타점에 성공했다. SK는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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