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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스타는 경기 도중 갑작스레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끝에 후반 15분 로익 레미와 교체됐다. 풀타임을 뛸 예정이었던 케이힐도 후반 40분, 동점 헤딩골을 넣는 과정에서 바르셀로나 GK 호르디 마십과 충돌해 코에 큰 부상을 입었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EPL 득점 2위에 빛나는 첼시 최고의 공격수이며, 케이힐은 존 테리와 함께 첼시를 지탱하는 수비진의 축이다. 첼시로선 가슴이 철렁할 만한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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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첼시는 2-2로 무승부를 이룬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오늘의 승리 혹은 패배는 무의미하다. 양팀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찾기 위한 연습 경기였을 뿐"이라고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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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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