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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는 지난 2004년 이래 10년간 첼시의 주전 GK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티보 쿠르투아(23)에게 주전를 내주자 올여름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에 대해 체흐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이적을 허락해준 것에 대해 무척 감사히 생각한다"라며 "무리뉴 역시 그가 해야하는 결정을 했다. 그렇다고 무리뉴와의 사이가 나빠진 것은 아니다. 그와 내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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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는 "첼시를 상대하는 기분이 어떨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라면서도 "하지만 피치 위에서 나는 그저 승리만을 원한다. 나는 내 팀동료들, 내 클럽, 그리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 90분 동안 친구는 없다"라는 프로다운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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