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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주택의 거실에 모여 앉은 정재영과 송윤아(최인경 역)를 비롯한 의원실 사람들은 마치 가족모임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편안함과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표정과 분위기는 화목한 가족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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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맥주병이 잔뜩 쌓여있는 식탁에서 정재영은 진지한 표정으로 화려한 폭탄주 제조실력을 선보이고 옆에 앉은 송윤아는 예상치 못했던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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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로,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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