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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스카우트의 존재도 무시할 수 없다. 박병호는 올 겨울 구단 동의 하에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다. 넥센은 "기꺼이 우리 팀 4번 타자를 놓아줄 준비가 돼 있다"고 공언한 상태다. 그런데 매번 관중석에 자리 한 스카우트가 달가울 리는 없다. 인간이기 때문이다. 본능적으로 힘이 들어갈 테다. 그럴수록 방망이는 말을 듣지 않을 거다. '괴물' 류현진(LA 다저스)도 "스카우트의 카메라와 스피드 건이 신경 쓰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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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모든 악재를 뚫고 박병호는 2015시즌에도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29일 현재 홈런(32개)과 득점(85점) 최다 안타(122개) 부문 단독 1위다. 타점(90개)은 NC 테임즈와 공동 1위이고 타율은 3할4푼6리로 5위다. 무엇보다 이승엽(1997~2003년·삼성) 타이론 우즈(1998~2001년·전 두산)에 이어 역대 3번째로 4년 연속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또 역대 최초로 4년 연속 30홈런을 선점했고, 역시 2년 연속 전반기에 30홈런을 달성한 유일한 타자로 자신의 이름 석자를 KBO 역사 책에 아로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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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상 최초의 2년 연속 50홈런이 기대된다. 91경기 째인 지난 29일 목동 kt전에서 32호 홈런을 폭발한 그는 산술적으로 50.6개의 홈런이 가능하다. 몰아치기에 능한 특유의 스타일상 더 때릴 수도 있다. 라이벌 테임즈(29홈런)의 존재는 긍정적인 경쟁심을 유발한다. 테임즈도 "박병호라는 좋은 선수와 홈런왕 경쟁을 펼쳐 영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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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병호가 테임즈를 체치고 타점왕까지 거머쥔다면 KBO리그 사상 최초의 타점왕 4연패 대기록이 만들어 진다. 앞서 3연패는 이만수(1983~1985년) 장종훈(1990~1992년) 두 차례 있었다. 2연패는 이승엽(2002~2003년) 한 차례다. 6월까지 62타점으로 이 부문 5위였던 박병호는 어느새 테임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7월 타점 수는 28개로 단연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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