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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합창단으로 활약할 만큼 빼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지원자는 스튜디오에서 '아리랑'을 불러 MC들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시는데, 노래를 듣던 손호영이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손호영은 무척이나 해맑은 성격을 지닌 지원자가 타인으로부터 받았을 상처에 함께 가슴 아파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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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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