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동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중국의 엉성한 대회 운영이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 대회 하프타임 도중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볼 수 없을 것 같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1일 '동아시안컵 진행을 맡은 중국 측이 잔디 보호를 위해 후보 선수들의 하프타임 훈련을 경기장 바깥 보조구장에서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중국 측의 자충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남녀부 8팀은 9일 간 총 12경기를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 한 곳에서 치른다. 일정 발표 뒤 그라운드 컨디션 문제가 지적될 수밖에 없었다. A대표팀 관계자 역시 우한행에 앞서 "솔직히 북한과의 대회 최종전 쯤 되면 그라운드가 제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태일 지 모르겠다"고 푸념하기도 했다. 대회 전까지 느긋한 표정을 짓고 있던 중국 측은 각 팀이 현지에 도착한 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결국 '땜질용 처방'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방안을 두고도 선수 안전 문제 등이 지적되고 있다.
훈련장에 대한 불만도 상당하다. 그라운드 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여자 선수들이 훈련하는 장소에 옷을 갈아 입을 라커룸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전 공식 훈련에서 모든 팀이 우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을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두고도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스포츠닛폰은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 질의 수준을 넘어 혼란하고 불안하기만 하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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