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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머물던 신동빈 회장은 이날 귀국해 김포공항에서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한 뒤 곧바로 부친이 묵고 있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향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롯데호텔 34층 신 총괄회장 집무실에서 부자 간의 만남은 5분 간의 짧은 회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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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선호 산사스 사장이 전한 내용은 그룹 측 설명과는 완전히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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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산사스 사장은 롯데호텔에서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신동빈 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 방에) 들어가기만 했다"면서 "(신격호 총괄회장이)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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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은 앞서 귀국한 신동주 전 부회장이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말을 전혀 구사하지 못한 채 일본어로 인터뷰에 응하며 '한국기업이 아니다'라는 국민적 비난 여론에 직면한 것을 의식한 듯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롯데는 일본 기업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95%의 매출이 우리나라(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다"면서 롯데는 "한국기업이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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