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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먼저 '상류사회'가 종영했다. '상류사회'와 '너를 기억해'는 모두 2030 세대를 주 타겟층으로 삼았던 작품이다. 동 타겟층을 겨냥했던 '상류사회'가 종영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경쟁작은 사라지게 된 셈. 또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되는 '미세스 캅'은 대한민국 워킹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희애 김민종 손호준 이다희 등 중년층에 강한 스타들이 출연한다. '너를 기억해'보다는 '화정'과 타겟층이 겹치게 된 것. 이래저래 '너를 기억해'에게는 시청자 유입 경쟁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기회를 잡게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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