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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6경기서 KIA는 팀타율 3할3리, 팀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숫자로 나타난 전력 이외에 선수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에 더 주목해야 한다. 6경기 가운데 역전승이 5번이었다. 특히 SK와의 홈 3연전을 모두 극적인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간판선수들 뿐만 아니라 외야수 김호령, 포수 백용환과 이홍구, 투수 박정수 등 다양한 선수들이 번갈아 승리의 주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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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kt전은 KIA의 우세가 점쳐진다.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KIA는 8승3패로 압도했다. kt는 주포 댄블랙이 빠져 있어 타선의 무게감에서도 KIA가 앞선다. 하지만 kt은 지난 1~2일 롯데를 상대로 활발한 타격전을 펼치며 연승을 달렸다. 쉽게 물러설 팀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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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새 외국인 투수 에반 믹의 선발등판이라는 변수가 있다. 김기태 감독은 아직 에반의 선발 등판 경기를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주처럼 릴리프를 계속 맡길 가능성도 있다. KIA는 에반이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 가운데 에반은 3차례 구원승을 거뒀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에반은 분명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카드다. 이와 함께 김기태 감독의 탄력받은 용병술에도 주목해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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