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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류사회'를 끝마친 뒤 연기자로 한뼘 더 성장한 유이를 4일 서울 홍대에서 만난 자리, '맹목남' 광희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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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전에는 인사 정도 하고 지낸 '아무것도 아닌 사이'였다면 지금은 '친해지고 있는 사이'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남사친은 굉장히 발전한 관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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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 첫 스캔들남으로의 의미가 있는데 만약에 진심이라면 썸이라도 타볼까?"라고 말하고 웃다가 "이상형으로 외모를 보는 편은 아니지만, 나보다 얇은 각선미의 소유자 광희는 고민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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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는 "모든 분들이 잘되길 원하는 스캔들은 처음"이라며 "이렇게 일방적이고 공개적인 고백은 처음 봐서 받아들이기도 애매하고 거절하기도 애매한 상태"라며 웃었다.하지만 '남사친' 광희가 예능의 화두 '무한도전'에 연착륙하기를 원하는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이는 지난 7월 28일 종영한 SBS 월화극 '상류사회' 태진 퍼시픽 그룹 막내딸 장윤하 역을 맡아 일반인과 상류층을 오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일 모두를 쟁취하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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