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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 시즌 영과 재계약 테이블을 차렸지만, 7월까지 협상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영은 조급해하지 않았다. 토트넘과 리버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었다. 무엇보다 한층 좁아진 팀 내 입지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맨유는 올 여름 멤피스 데파이를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에서 데려왔다. 또 바르셀로나의 측면 자원인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은 주전을 장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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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밟은 영은 왓포드와 애스턴빌라를 거쳐 2011~2012시즌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33경경기에 출전, 8골을 터뜨리며 주전 입지를 다졌던 영은 이후 계속 내리막을 탔다. 지난 시즌 앙헬 디 마리아의 부진으로 출전 기회를 잡고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마음을 얻은 것이 맨유와의 재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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