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강원 소나기
오늘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고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북대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며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며, 그 밖의 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강원북부·서해5도 5~40mm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5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춘천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32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춘천 32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