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에서 아시아 2위로 올라섰다.
FIFA가 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599점(54위)으로 595점에 그친 일본(56위)을 제쳤다. 한국이 일본보다 FIFA랭킹에서 앞선 것은 지난 2월에 이후 6개월 만이다. 다만 한국의 FIFA랭킹은 지난달보다 두 계단 하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선 이란이 가장 높은 41위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 호주(61위)가 뒤를 이었다. 9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스타디움에서 슈틸리케호와 2015년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를 북한은 124위에 그쳤다.
전체 랭킹에선 2015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준우승에 그친 아르헨티나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벨기에는 독일을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콜롬비아와 브라질, 포르투갈, 루마니아, 잉글랜드, 웨일즈, 칠레가 10위권에 포진했다. 네덜란드는 지난 달보다 7계단이나 떨어지면서 12위로 밀려났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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